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세가지 유형의 독특한 방법
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에는 세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. 보통은 운전자보험이 운전자보험이지 뭐 다른 게 있어?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문운전자보험상품이 아니여도 운전자를 위한 보상을 담보로하는 보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. 그 세가지 방법을 아래에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첫번째 방법은 자동차보험에 운전자특약 (벌금/ 변호사선임비용/ 교통사고처리지원금)을 추가하는 경우입니다. 이 경우에는 년단위 갱신이여서 저렴하게 몇천원 단위로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두번째 방법은 실비보험에 운전자특약을 (벌금/ 변호사선임비용/ 교통사고처리지원금)을 추가하는 경우입니다. 이 경우에는 최소 20년부터 100세만기까지로 원하시는 만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실비에 특약을 추가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운전자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, 관리도 쉽기때문에 운전자보험에 관련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. 보험료 면에서는 자동차보험의 년단위 갱신과 큰 보험료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.
세번째 방법으로는 아시다시피, 별도로 전문운전자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입니다. 실비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에게는 가장 안좋은 방법입니다. 운전자보험을 별도로 들기 위해서는 기본계약+상해사망특약이 추가로 구성되기 때문에 물론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가 강화되기는 하겠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위의 방법들 보다는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. 꼭 별도로 준비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보험회사 중에서 최소로 5~6천원으로도 구성 가능한 회사도 있으니(※회사마다 운전자보험의 최소 보험료가 정해져 있습니다.) 운전자보험특약 외에 굳이 골절진단비나 화상진단비, 상해입원일당, 교통상해사망, 후유장해특약 등을 더 추가하시는것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.
이상 운전자를 위한 보상을 보장하는 보험을 마련하는 세가지 유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. 모두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있고 판단 및 고려할 부분이 다르니 기본적인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 상황에 맞게 구성해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.